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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에 다 나눠뒀는데도 당일 아침이 되면 혼주분 드릴 봉투부터 다시 손이 가더라고요. 결국 누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챙겨봤는지에 따라 마음이 꽤 달라지는 것 같아서, 다들 이건 누가 맡아서 다시 확인하셨는지 궁금해요.
당일엔 부모님도 정신없으실 것 같아서 식순이랑 촬영 순서를 한 번 더 말씀드릴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. 형제자매가 맡으셨는지, 플래너님이나 사회자님이 같이 챙겨주셨는지 궁금해요. 막판엔 이 역할도 미리 정해둬야 마음이 놓이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