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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계약할 땐 괜찮았는데 추가 제안이 들어오니까 또 흔들리네요. 그냥 진행하는지, 다시 계산기 두드리는지 궁금합니다.
당일에 말씀드리면 더 정신없을 것 같아서 대략 순서를 먼저 보내드렸어요.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이 제일 편했는지도 궁금해요.
딱 필요한 정보만 넣자니 허전하고 문장을 늘리자니 복잡해 보여서 계속 줄였다 늘렸다 하고 있어요. 다들 어디까지 넣으셨나요.
허니문보다 먼저 생각나는 게 하루 종일 알람 없이 자는 거라 좀 웃기네요. 준비 막판 되니까 쉬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커져요.
수정 들어가면 길어질 수 있다 해서 여유를 두긴 했는데 또 너무 일찍 받으면 관리가 걱정돼요. 다들 어느 정도 전에 끝내셨나요.
가끔은 새로 사고 싶다가도 여행 한 번 때문에 과한가 싶어서 망설여져요. 기존 거 쓰신 분들 불편한 점 없으셨나요.
캘린더엔 예쁜 일정인데 통장에서는 숫자가 먼저 보여서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요. 오늘은 괜히 계산기만 붙잡고 있었네요.
예전엔 휴가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몸 상태까지 같이 상상하게 돼요. 일정 정할 때 계절감도 크게 보신 분들 계신가요.
폐백은 생략 쪽으로 기울었는데 그래도 인사 자리 생각하면 한복이 또 고민되네요. 진행 안 해도 준비하신 분들 이유가 궁금해요.
도와주는 친구들 자리랑 동선까지 생각하니 또 챙길 게 늘어나네요. 식 끝나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어떻게 배치하셨는지 궁금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