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수다
막판엔 부모님께 드릴 귀가 순서 메모만 다시 한 번 꺼내보게 되네요
·6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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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 정리보다도 부모님께 바로 드릴 종이 한 장이 더 신경 쓰이는 날이 있더라고요. 귀가 순서랑 연락처만 짧게 적어두고 가방 바깥 주머니에 넣어두니 조금은 마음이 놓였습니다. 다들 막판엔 어떤 메모를 제일 자주 다시 확인하게 되셨나요?
저도 그 메모는 결국 마지막에 한 번 더 꺼내보게 되더라고요. 누가 어느 차로 가는지만 짧게 적어둬도 끝나고 움직일 때 훨씬 덜 정신없었어요.
저희도 결국 귀가 순서 메모만 따로 다시 꺼내봤어요. 식 끝나고 바로 식사 자리나 차량 이동으로 넘어가다 보니 부모님 쪽에 한 장으로 정리해두니까 당일에 누가 먼저 움직여야 하는지 훨씬 덜 헷갈리더라고요.